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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묵동 성당에서 대학생 2명이 자원 봉사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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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오로수사 작성일19-10-14 13:41 조회3,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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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모이세 수사님 출신 본당인 묵동 성당에서 대학생 2명이 자원 봉사를 왔습니다.

조민규 수사님이 성당에서 청년활동을 할때, 초등학생이였던 학생이 대학생이 되어서 자원 봉사를 하고 싶다고 왔습니다.

열심히 이용인들과 산책도 하고, 식사도 도와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함께 강당에서 영화 관람도 하였습니다.

두 학생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즐겼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것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간다고 하는 얼굴에서,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저희도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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